로이비쥬얼이 유튜브 ‘로보카폴리TV’ 한국 채널을 통해 로보카폴리 스핀오프 시리즈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를 9월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의 키즈 콘텐츠 유해성 논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유튜브가 아동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생활안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놀이터 안전, 가정 내 안전, 미아 방지 등 생활안전 사고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안전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다른 로보카폴리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이야기>도 제공하며 교통·소방과 관련된 유익한 안전교육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보카폴리TV>채널은 로보카폴리 오리지널 시리즈의 작품철학을 반영한 정서적 및 인지적, 도덕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로보카폴리>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 주니어 라이선싱 챌린지’에서 폭력적이지 않고 선정적이지 않은 부분 1등작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는 “최근 일부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자극적인 스낵콘텐츠 형식의 동영상이 범람하면서 자녀를 둔 부모들의 키즈 콘텐츠 시청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로보카폴리TV>채널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채널로 자리할 것 ”라고 밝혔다.
한편, <로보카폴리TV>는 지난 7월에 스페인어, 만다린어, 광둥어 채널을 추가하며 기존의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어, 중국어 등을 포함한 총 10개 언어 채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로보카폴리 쏭쏭 할로윈>앨범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