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 로보카폴리 멀티스크린 유통전략 더욱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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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유튜브, IPTV, 모바일앱 등 시청가능한 채널 다변화하는 멀티스크린 전략 꾀해
– 유튜브 11개 언어 채널 운영.. 연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추가하며 남미와 중동 등 새로운 시장 겨냥

2020.02.19

로이비쥬얼은 2020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제휴확대는 물론 IPTV, VOD 서비스,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유통 다변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비쥬얼에 따르면 먼저 유튜브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아동 콘텐츠 광고 정책이 변경되면서 광고수익이 최대 1/10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 바 있으나, 로보카폴리의 경우 우수한 스토리텔링 경쟁력을 통해 팬들의 충성도가 높아 우려했던 것보다는 그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통해 시청시간이 유지된 덕분에 유튜브 1월 매출 실적은 전년 동월에 비해 오히려 소폭 상승했고,  올해 내에 브라질 포르투갈어, 남미 스페인어 채널을 추가해 남미 시장도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나올 로보카폴리의 신작을 비롯하여 전 시즌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자체 모바일앱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IPTV나 OTT서비스, 극장 등과도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 중에 있다.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는 “앞으로도 로보카폴리는 콘텐츠 소비행태의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뉴미디어 비즈니스에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올해는 로이비쥬얼의 웰메이드 콘텐츠 전략이 뉴미디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카폴리의 유튜브는 현재 한국어 외에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터키어, 일본어 등 총 11개의 다국어 채널로 운영중이며, 넷플릭스에서 4개의 정규 시즌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뉴미디어 플랫폼과 해외 각국 주요 방송사 등을 합하여 전 세계 144개국 35개 언어로 방송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판 넷플릭스라 할 수 있는 아이치이(Iqiyi)와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Youku)와 더불어 텐센트 비디오까지 3대 동영상 서비스를 합하면 약 32억회(2018년 기준)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