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캐릭터 활용한 건설기계 안전 콘텐츠 제작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제작사 (주)로이비쥬얼은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로이비쥬얼 본사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과 안전한 건설기계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와 안전관리원 박선욱 기술이사가 참석해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미디어 홍보활동, 교육에 로이비쥬얼의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안전컨텐츠를 제작·활용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보카폴리는 2011년 EBS에서 첫 방영된 이래 현재 전 세계적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와 아이치이 등 온라인 서비스에서 누적 재생수 103억을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안전 교육 콘텐츠로 부모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점과 덤프 트럭, 포크레인, 불도저, 로울러,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 장비 차량이 상당수 등장하는 점이 안전관리원의 주요 건설기계 검사 사업과 연관이 깊어 이번 협약의 추진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아이와 어른까지 건설기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로보카폴리가 건설기계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여 문화산업의 선진화를 알리는 캐릭터가 되길 바라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건설기계 안전문화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