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19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로보카폴리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으면서 TV예능과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 활발히 노출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에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318회분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보는 책으로 ‘내가 바로 소방관!’ ‘멈춰요! 엎드려요! 굴러요!’ 등의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4종이 노출되었다. ‘슈돌’에서는 2014년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수차례 등장한 바 있다.
김태희 주연의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도 로보카폴리 완구가 등장했다. 3월 1일 방송된 4회차에서 극중 김태희의 딸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나와 드라마 전개상 중요한 소품으로 사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첫 방송을 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극중 소아외과 조교수로 분한 유연석의 소아과 진료실을 ‘폴리’와 ‘엠버’로 꾸며놓은 장면이 방송되었다.
로이비쥬얼 이준우 이사는 “로보카폴리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아기를 거칠 때 한번씩은 좋아하게 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거나 먼저 제품 협찬을 문의해 주시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변함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 신작도 공개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