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배워요.. 로이비쥬얼, 유튜브에 어린이 안전교육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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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씻기, 기침, 마스크 등 코로나 관련 생활 위생 수칙을 어린이 눈높이로 알려주는 영상 제작·배포
– 아동용 ‘로보카폴리 마스크’ 아동용 공적 마스크로 유통.. 라이선스 비용 일시 면제

2020.05.27

로이비쥬얼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안전교육 채널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의 한국어, 영어 채널을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은  로보카폴리 안전이야기 시리즈와 등 생활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이비쥬얼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교사 및 부모들이 온라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지도할 수 있게끔 안전에 특화된 채널을 개설하고,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 안전스쿨’ 개설에 앞서 아이들의 위생 및 질병 예방을 위하여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영상 및 포스터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했다. 코로나19 예방’ 영상은 총 12종으로, 로보카폴리의 주요 캐릭터인 폴리, 엠버, 로이가 등장해 코로나19 관련 행동수칙과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마스크 주의사항 등 생활 위생 수칙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각각 구성되었다. 

로보카폴리 ‘코로나19 예방’ 영상은 현재 코엑스 전시장과 소방청의 한국소방방송 및 CGV 북수원점을 비롯한 일부 지점에서 송출되고 있다. 로보카폴리 유튜브 채널과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에서 볼 수 있으며, 로이비쥬얼에 문의할 경우 무료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타이완어 버전도 제공하고 있어 중국 웨이보, 시과스핀(watermelon video), 싱가폴 완구배급사 P&P 및 인도네시아 방송국 RTV 인스타그램 등 해외 채널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로이비쥬얼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와 질병,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기르고 예방 및 대처력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빠르게 고민하고 실행하려고 한다. 우리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품 내외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현재 아동용 공적 마스크로 유통중인 ‘로보카폴리 편한숨 에브리가드 마스크’(제조사 메이클린)의 라이선스 비용을 어린이들의 안전과 기업 상생의 가치를 위해 일시적으로 받지 않기로 했다. 4월까지 약 6만 4천개의 마스크가 공적 마스크로 시중에 유통되었으며 5월말까지 10만개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